2008년 08월 12일
고생해서 찍은 사진들..

가장 맘에 드는 구도.

가장 맘에 드는 사진.

가장 설레었던 순간.

결국 만족스럽게 담지 못했던 별바다.
그리고

운해.
sony @700
16-80za
설악산, 서북주
# by | 2008/08/12 23:16 | 사진 | 트랙백 | 덧글(3)





# by | 2008/08/12 23:16 | 사진 | 트랙백 | 덧글(3)


# by | 2008/07/20 22:31 | 사진 | 트랙백 | 덧글(2)

# by | 2008/07/18 23:22 | 시집 | 트랙백 | 덧글(0)
중학교... 아마 2학년 때라고 기억한다.
주말에 혼자서 집 보고 있었다.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초등학생 2명이 동생 친구라고 문을 열어 달란다.
동생없다고 해도 일단 문만 좀 열어달라고 막무가네였다.
짜증을 내며 문을 열어주는순간,
'짝' 하고 뺨을 맞았다.
그 이후 겁을 먹고, 집에서 동생을 기다리겠다는 말에 그러라고 했다.
방안에 둘이서 있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무엇보다 싫은 건
폭력에 굴했다는 사실에서 스스로 도망가고 싶어서
그 녀석들이 하는 말을 믿고 싶어했다는 거다.
'내가 맞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야.'
'진짜 동생 친구일 수도 있잖아?'
'둘이서만 할 이야기가 있나보지 뭐'
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려는 자신을 보는 것이
정말 비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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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 내내 학교, 반과는 반보쯤 거리를 두고 살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특별히 눈에 띠는 문제아는 아닌
그냥 놀기 좋아하는 한 녀석이 있었다.
하루는 오토바이 사는데 돈이 모자란다고, 돈을 좀 빌려줄 수 없겠냐고 한다.
기억으로는 30만원.
평소에 친하던 아이도 아니고,
아니, 애초에 하나도 모르던 아이인데
남에게 부탁이란 것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던처라
거절하지 못해서 빌려줬었다.
졸업할 때 까지 제대로 달라고 말도 못했었지 싶다.
차라리 친한 친구였었다면, 원망할 사람이라도 있을텐데
거절하지 못해서,
달라고 말할 용기가 없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아니까
.
.
.
아물지 않는 상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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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였을 꺼다.
아마도 저학년 때.
나름 반항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몹시도 미웠다.
그래서 그당시 한 생각이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는
이후 내가 다 커서
진심으로
'나는 당신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라고말해 주는 것이라는 것 이였다.
10대 초반.
무슨 일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데
그때 그 다짐 한 가지만은 너무도 또렷히 기억난다.
또한
그 다짐을 하는 당시
이 다짐을 스스로에게의 최면을 통해서 라도, 트라우마 로서라도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9살
어느 저녁.
이제는 후회고 뭐고 할 수 없는
나의 선택이었다.
그때 부터 난
참 자연스럽게 남을 상처주는 방법을 알 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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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밤
스스로의 상처를 파내고 고름을 짜내고 있다.
아니, 단순히 아프고 싶은 걸 지도 모른다.
# by | 2008/07/12 00:1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 by | 2008/06/22 23:53 | 사진 | 트랙백 | 덧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