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친해지는 것도 잡담

타이밍인가 보다. 

음 그냥 타이밍이야. 





2012.01.24 - 당직표 일기

당직표 꼬여서 연차 동기가 분노 했다. 

사실 도중에 한번 꼬여서, 딴생각 할 것 없이 내탓만 하면 된다. 

이렇게 계속, 내가 좀 만 더 잘했으면, 좀만 더 잘했으면 하고



 내탓만 하고 있다. 



 그렇게 자기반성만 계속되다 보니, 

이젠 '그건 너의 잘못이 아냐'라는 말을 듣고 싶어진다.


내가 그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상관없이.

대인관계 - 자기반성 상념

나의 대인관계의 기본은 내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언제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나는 내가 타인의 감정을 신경쓴 이후로 
누군가에게 단지 필요한 사람인 적이 없었고, 
필요한 존재가 되어준 적이 없었고, 
의식하지 않고 쉽게 쉽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왔다. 

이제 내가 다른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내가 다른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노력 해 봐야 하겠지. 

1년차 마지막 당직표 잡담

 2달전 부터 남은 당직 날짜 조정에 1년치 12명에게 나눠서 추가/부족 당직 배분해서 세심히 나눈 당직표가

갑자기 들어온 주말 교육 2주랑 BLS 교육 때문에 다 꼬여 버렸다. 


 누구보다 더 서고 덜 서고, 주말 연오프가 얼마나 있고 연휴 당직이 어떻게 끊기고가 예민한 문제라, 

짤때 마다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그나마 내가 2년차 당직 땡겨 서서 해결 되면 나만 짜증나면 되는데, 

그래도 해결이 안나서 당직 조정 문자 날리고 있자니 기분이 영 지저분하다.


이래봐야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다. ㅋ

아.. 짜증난다. 잡담

망할놈의 주말 중환자 교육 땜에 당직표 짜기 다 꼬였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중인지.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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